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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_에세이]
모바일 작성글 생에감사해
앨랑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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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페이지마다 감명이 콕콕 박혀있고, 한 인간이 그 자체로 거대한 철학일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한 오랜만의 워너비 책이다. 한 번 열고는 그녀의 세계에 한없이 빠져들어 닫기가 힘들었다. 한 줄 한 줄이 귀했고, 오늘을 사는 나를 달랬고, 희망이 샘솟는 책이었다
연기가 직업이 아닌 인생인 이 분의 이야기
연기를 하고 나면 진과 혼이 빠져서 그저 널브러진 김혜자님의 이야기에
나는 무언가에 이정도로 진심인 것이 있었나 반성하면서도 부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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