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쩌다 어른을 보다가 김경일 인지심리학자가 자주 언급한 책이어서 사게 되었다. 어쨌든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나야 뭐 어렸을 때 워낙에 학폭에 시달린 경험이 많아서 이런 책들을 많이 구입하는 편이다. 잘못은 가해자들이 했는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지 정말 괴롭힘이란 것은 힘들다.
이 책의 내용을 보니 엄청 두껍고 심리학 용여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사례가 많아서 재미있고 읽을 만 하다.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소시오패스에게 안 당하고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