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창시절 학폭을 많이 당해 심리학책과 정신분석학 책은 꼭 챙겨보는 편이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도움되긴 하는 책이다.
악인이 발생하는 원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유전적이 원인이 매우 크다고 지적해 좋았고, 어렸을 때 학대당하거나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은 사람들이 그렇제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 책에서 특히나 도움된 것은 악인을 피하는 법이다. 이상한 곳에 방문하거나 가지 않기, 이상한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사귀지 않기,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가 그것이다. 확실히 나도 느끼는 것이 어렸을 때보다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확실히 괴롭힘을 덜 당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스펙이 떨어지게 되면 질 낮은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너 괴롭힘을 당하는 횟수가 많아지게 된다.
악인이 발생하는 원인이 나때문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동감은 가지 않지만 책을 읽어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