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이 되면 곱셈은 배우게 되면서 2단에서 9단까지 외우게 된다. 그런데 조카가 아직 2*5는 딱 떨어지게 외워지지 않는다. 문제지를 풀어가면서 처음부터 읊어 가면서 읽는 것이다.
곱셈편은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하루에 한 쪽 씩 하면서 곱셈을 하게 되면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는 문제라 해도 기초연산 반복 계산으로 1칸이 10칸이 되면서 50칸, 100칸이 되면서 시 실력에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왜 곱셈이란 것이 생겼는지를 알려주는 2+2+2+2+2+2+2+2+2=? 의 의미를 알려주는 곱셈이란 것의 기초를 알려 준다. 이러한 방법이 '가게야마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
1단계 ~ 8단계 까지는 곱셈구구들을 '단'들이 모두 다르게 놓았지만 1번→2번→3번의 순서대로 풀어 나가는 방식이 있다. 그런데 조카는 아직 곱셈구구 단을 빠르게 외우는 편이라 암산 또한 제대로 하는 편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느릿하게 한다.
지난 번에는 3단계에서 틀렸었다. 3단계는 10칸 곱셈인데 첫번째 문제는 0~9까지 순서지만, 두번째는 9~0으로 꺼꾸로 되어져 있다. 세번째는 랜덤으로 되어있다. 2단이라서 방심은 금물 똑같이 나열이 되어 있지가 않다. 풀다가 숫자 나열이 거꾸로 되어 있을 때가 있으며, 랜덤으로 곱을 하면서 규칙적인 연산을 할 수 있게 풀이를 해 놓았다.
11단계에서 14단계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칸에 있는 숫자에 있는 곰셉을 하는 방식을 하는 20칸 곰셉, 30칸 곱셈, 50칸 곱셈, 100칸 곱셈 이다. 세로는 빨간 색으로 되어 있고, 가로가 파란 색으로 되어져 있다. 숫자 나열은 랜덤처럼 되어져 있어서 암산이나 셈 능력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