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값이 너무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N분의1로 나누어서 가지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는 생각은 든다. 우선 난 사회복지사를 공부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공부할 때는 현실의 문제에 대하여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자본주의 변화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뼛속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은 바로 물가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따뜻한 방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반대에는 빈곤의 문제로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지 걱정을 하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
한국 사회보장제도는 가족-개인 사이의 부양 및 돌봄이란 가족 기능을 바탕으로 그 기능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에 한해 국가가 제도적 지원을 하는 방식의 보충적 지원 형태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더딘 편에 속해 있다고 볼 수 있다. 고려 때 부터 이어져 온 복지나 시대의 역사에서 나오는 것 중에 국민에게 집중으로 한 복지는 조선에서부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작스러운 노인의 인구 증가나 출산의 저하가 지금의 문제라 해도 어디서부터 대책을 하는가도 아직 숙제로 남아 있는 문제 중의 하나다.
이렇게 온 지금의 상화에서 가장 큰 위기가 바로 '생태 복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펜데믹으로 온 코로나19는 지금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면서 베달이나 택배의 업무량의 증가와 함께 이에 딸려 오게되는 쓰레기가 큰 관건의 문제가 되어 버렸다.
지구의 온다가 점점 올라간다고 하면서 지구의 생태에 대한 '녹색복지국가'라는 생태 위기 시대의 새로운 복지국가의 비전이라 할 수 있다. 생태 위기에 대한 글들을 읽어 가면서 지금 우리가 '위험사회'란 경고를 받으며 살가고 있다는 것이란 뜻이다.
1980년대의 복지에 대한 사회의 역사속에서 생겨나게 되면서 변환이 되어 온 것을 지금에 이르기 까지 첫장에서 읽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왜 대선 전에 이걸 읽어 보라고 권하는 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가 얕게 아는 사회문제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란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