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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도서] 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박영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 나라의 사회복지 역사를 조선시대에서부터 발전을 하게 된 계기를 볼 수 있다. 조선의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복지 국가로 만들기 위한 방법론을 고민한다.
그러나 조선의 통치자는 안녕하지 못한 백성을 구제하고자 노력했고 백성들은 민소를 써내는 등 제한적이나마 정치에 참여해 정책의 수혜를 입고자 노력했다.
기술이 발달하고 물질적 풍요가 뒤따르며 복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고조되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두려움과 우려도 상당하다.과연 우리 사회는 복지가 잘 되어 가고 있는 것인지 국민들은 불안해 한다. 
 정책은 일종의 사회안전망으로서 기능한 ‘환곡’, 재난 상황에 식량을 지급하는 '진휼'로 대표된다. 이 외에 사회 취약층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서 조선의 아동복지, 노인복지, 여성 복지, 장애인 복지, 노비 복지에 대해 설명한다.
관아에 등록이 된 노비 임산부에게 출산휴가를 주는 것도 빠질수 없었다. 배우자 또한 함께 해야 하는 육아 시스템을 만든 왕이 세종 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악으로 사용을 하는 이들이 또한 있다. 임신을 하지 않고 출산 휴가 가는 척 한다던지, 재난 재해로 인한 보상으로 현물을 줄 때 여기서 받고 다른 동네에 가서 또 받아 오는 악의 적 범죄도 있다. 
‘진휼’과 ‘환곡’을 조선 복지 정책의 핵심으로 본다. 구황(救荒)은 흉년 등으로 기근이 심할 때 빈민들을 굶주림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조선의 대표적인 복지 정책이다. 이 구황 정책 안에 진휼과 환곡이 있다.
환과고독이란 늙어서 아내 없는 사람(환-홀아비), 늙어서 남편 없는 사람(과부), 어려서 어버이 없는 사람(고아), 늙어서 자식 없는 사람(독거노인)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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