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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지구 이야기

[도서] 나의 첫 번째 지구 이야기

스테파니 만카 쉬틀러 글/박은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지금 숨 쉬고 있는 공기, 밟고 있는 땅, 바라보고 있는 하늘과 구름,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지구. 어린이에게  지구의 존재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일깨워 줄 방법이기도 하다. 지구의 내부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대한 설명이 들어 있어서 처음장부터 읽어 나가면서 흥미진진 했다. 

매해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라 한다. 지구의 환경을 위한 날로 이 날 만큼은 일회용이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속에서 인간은 점점 줄어 간다 하지만 그 속에서 육지가 점점 줄어가기도 한다. 

내가 설명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지만 전문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함께 조카들과 시청을 하면서 보고 서로 토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점점 내 몸에 와 닿기도 하는 기후변화도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지구 환경에 관련이 된 책을 조카들에게 읽게 하고 있다. 점점 땅이 없어져 갈 수도 있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읽게 하면서 살아가는 지구의 모습이 어떻게 아름다운 모습을 띄고 있는지 지구가 어떠한 모습으로 이루어져서 다채로움을 이루고 있는지 여기서 사진으로 볼 수 있고, 거기에 화산, 육지, 습도, 날씨, 오존층 등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담겨져 있어서 우리가 사는 이곳 지구의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바르게 느끼게 해줄 수 있다.

내가 근래 느끼게 된 것은 가족이 일회용을 줄이게 되었다는 점이고, 쓰레기를 함부로 배출을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에 있다는 것이 우리집의 생활이 바뀌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게 하고, 이것을 어른이 실천을 하게끔 하는 것. 쓰레기 투척한 어른이 있다면, 아이들이 "안되요. 저기에 쓰레기 통이 있어요."하면 창피해서 쓰레기 통에 버리는 어른이 대다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지구를 왜 아껴야 하고, 지구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먼저 알려주는 게 순서이다. 이 책을 통해 지구의 경이로움을 보고 느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싹틀 것이다. 또, 지구가 우리를 돌봐주는 것처럼 우리도 지구를 당연히 돌봐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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