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에서 출간된 이치야 스미 작가님의 발고, 차고, 사랑하고 1권 리뷰입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요. 재밌다고 추천을 받아서 산 만화인데, 가볍게 읽기 좋아보입니다. 얼굴은 잘생겼지만 하는 행동은 쓰레기인 남주와 반년동안 술친구로 지내는 여주. 여주 입장에서는 정말 술친구로 생각했던 모양인데, 어느새 둘이 선을 넘어버렸다~라는 내용입니다. 선을 넘긴 했지만 둘이 서로를 아직 이성으로 좋아하는 느낌은 없어요ㅎㅎ 남주는 여주와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하는데 이게 로맨스적인 감정은 아니어보이고, 여주는 더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