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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도서]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 저/이영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지금까지 나의 뇌를 믿고 살아왔다.

얼굴 믿고 살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외모였으므로...^^

그런데 언제부턴가 나의 뇌가 배신을 때리기 시작했다.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특정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애를 먹기도 하고,

외출할 때면 아파트 입구쯤에서 꼭 집으로 다시 돌아가

가스불을 껐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억력이 괜찮았는데, 

왜 이럴까, 내심 불안했다.

그 와중에 이 책을 만났다. 혹시 나를 위해 만들어진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불안과 궁금증을 일거에 해소해 주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뇌에 관해 제대로 알고 관리하지 않으면

뇌 기능이 무서운 속도로 추락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지금까지 뇌 기능이 어린 시절에 완성되며

일단 완성되면 그 뇌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엄청난 오류였다. 뇌는 유연해서 우리가 먹고 마시고 행동하는 일상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저자는 뇌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수면, 음식, 약, 술 담배, 호르몬, 명상 등)를 연구한다. 게다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 덕분에 뇌과학 책 10권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것도 아주 흥미진진하게.  

또한 뇌 기능이 추락하지 않도록 유지 관리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알려 준다. 나는 뇌 전문가가 추천하는 방법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크게 써서 책상 앞에 붙여놓았다.

방법을 알았으니 계속 나의 뇌를 믿고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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