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엄마를 조립할때 현수의피 한방울이 가슴에 떨어졌다. 그래서 이 생명장난감에 마음이 생긴것같다. 현수는 할아버지 댁에 가서 그 엄마가 차를 마시는 할아버지를 따라하는걸 보고 그날밤 엄마한테 책을 읽어주었다. 그거처럼 다른것도 알려주었다. 어느날 파란사냥꾼들이 엄마륾 잡아가려고 몰려왔다! 현수는 엄마랑 완전히 헤어지는 줄 알고 슬픔에 잠겼다. 어느순간 창문으로 예쁜 어른여자와 아빠가 걸어오는것을 보았다. 뛰어가서 안고싶었지만 꾹 참았다. 그 예쁜 어른여자는 바로 생명장난감 엄마였다! 엄마가 말하는걸 듣고 파란 사냥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