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간의 소통을 말하고자 한것같다. 자세히 보면 당연히 어른들에게도 필요한얘기고. 공부만잘하고 이기적인 아이의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았다. 눈치없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은 소통이 안되는 상황에서 더 드러나기마련. 예비초등아이에게 읽어주었고 재밌어하더라. 아이의 생활에 가까운 이런 내용의 책들이 문해력에도 자연스럽게 도움을 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