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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어때?

[도서] 소방관은 어때?

김용환,이성숙 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소방은 한자로 사라질 소(消), 막을 방(防)자를 쓴다.불을 끄고 재난을 막는다는 뜻이다.

단순히, 예전에는 화재현장을 돌보고 불을 끄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의 소방관은 그 영역이 넓어져,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생명이 위급한 사람을 병원으로 데려가는 구급대로도 활동하며,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교육도 하고 있다.

여러 영역을 담당하는 만큼 소방관의 하루는 너무 바쁘다.

단순히 아이들이 생각하는 소방관은 불나면 끄러가는 ..그 모습 뿐인데

이 책은 소방관의 하루를 보다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어떤 위험의 상황에 최선의 방법을위해 평소에 어떻게 체력단력을 하고 있는지,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방관도 사람이구나를 알게 해주는 친근감을 주는 모습이었다.

걱정하는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누군가를 지켜냈다는 뿌듯함.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구하는 일은 뿌듯하고 보람있는 일이라는...

이렇게 높은 긍지를 가진 매력적인 직업이 또 있을까요? 라고 말하는 소방관들.

그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소방관을 알아가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관의 세계를 좀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누군가의 가족, 또는 내 이웃들중 한명일 수 있는 소방관.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의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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