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진 작가님의 소실점 4권입니다. 3권 마지막에 공항에서 기어이 잡혀서 감금된 강이준. 붙잡은 강이준에게 수갑까지 채우는 최전무 입니다. 그럴수록 강이준의 마음만 더 멀어진다는걸 최전무는 언제쯤 알려나 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하는 모습이 나오네요. 애정이 식어버린 강이준 앞에서 무력해지고 걱정과 안달난 모습을 보이는 최전무의 모습이 4권에서 시작됩니다. 뒤로 갈수록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후회를 시작하는거 같은데요. 강이준이 마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봐서는 용서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려면 용서하고 화해하겠죠~ 다음 마지막권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