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일 작가님의 인투 더 쓰릴 3권을 읽고난 소감입니다.이 소설은 비엘 소설입니다. 그리고 이 소감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수 해원이 성깔도 있고 완전 애셋기같은 느낌도 강하지만 나름 귀엽고 괜찮아요. 3권에서는 공 우진에게 차인 해원이 방황하는 장면들이 제법 나오고요. 그걸 또 다 케어해주는 공 우진의 이야기네요. 아닌척 하면서 해원이를 감시하면서 큰일을 당하기전엔 구해주기도 하고요. 근데 이게 공이 수를 길들이려고만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속마음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올바른 남자처럼 보이고 행동하지만 과연 그게 진심인지도 궁금하고요. 다음권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