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북클러버
우리, 편하게 말해요

[도서] 우리, 편하게 말해요

이금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 인상 깊은 내용 >

1. 말하기는 청자가 중요하다는 것. 누구에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기준을 삼아 말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시작하는 것. 아내가 평소에 보고 느끼는 점을 헤아려 한마디 함. 아내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맞춰...

+ 1년전에 남편에게서 주식을 배울 때, 남편이 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줬지만.. 정말 이해가 안가고 어려워서 곤란했던 적이 있었다. 조금만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으면 하고 아쉬움이 남지만.. 내가 더 공부하고 설명을 들었으면 더 이해가 빠르겠다 싶기도 하다.

2. 동그라미 다이어리. 1년동안 열심히 매일 살아온것을 보며 자존감을 높일수 있다.

+ 지금 주식 공부한 것을 먼슬리 플래너에 하나하나 기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다가 크게 동그라미를 해둬야겠다. 그럼 확실히 내가 열심히 하는지, 게으른지를 시각적으로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3.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전달하여 이해시키는 것.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의 이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기준이 되어야 잘 말 할 수 있음.

4. 교차로에서 만난것일 뿐~!

+ 내가 느끼기에 버거운 일이 있을때, 이 또한 지나가리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생각인것 같다. 교차로에서 잠깐만난 것이고, 나는 더 전진할 것이라는 의지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5. 말할내용을 마인드맵 1페이지로 압축.

6.긴장감을 같은 강도의 다른 종류로 전환시키면 에너지가 유지되면서 말하기가 효율적이다.

설레인다. 흥분된다. 신난다.

+ 두근거림을 설레임으로 생각한다는 발상이 참 좋은 것 같다. 평상시에도 이런 불안한 감정을 다른 종류의 에너지로 전환 시키도록 해야겠다.

 

7. 자녀에 대한 나의 태도에는 원가족 안에서 겪은 경험이 반영된다. 원체험이 말하기의 기본적인 태도를 결정한다.

 

8. 흙탕물이 가라앉기를 기다리자. 흙탕물 때문에 나의 감정을 제대로 바라 볼 수 없고, 생각할 수록 사건을 확대 해석하게 된다.

 

<나의 생각>

이금희 아나운서가 경험 했던 소소한 일상들을 얘기해주는 책.

그래서 뭔가를 배워야지 ! 내가 여기서 배울것은 무엇이지? 라는 느낌이 드는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말랑말랑하게 읽기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자기계발서에 나와있던 내용들이 속속이 나와 있어서 역시. 이런건 도움이 되는 구나 하고 느낀 부분도 있었다.

오랜기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런 하차에도 불구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또 다른 커리어를 준비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흘러가지 않을 경우에,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순간은 또 저만치 멀어져 가게 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카르페디엠! Seize the day 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그리고 이책을 통해서 내가 실천할 부분은 다음 과 같다.

    1. 주식공부 먼슬리달력에 동그라미 표시.

    2. 남편에게 무엇인가 말할때, 남편 기준으로 내가 잘 말했는지,  잘 이해가 되었는지 물어보기.

책을 통해서 배우고 기억하며 또 하나씩 실천해 나갈 수 있음에 마음이 설렌다.  이 두가지를 적용해서 또 잘 살아봐야겠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