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모터사이클 여행기와 동양의 선 사상을 연결시키는 기발한(?) 착상으로 쓰여진 철학책 입니다.
이 책을 사놓고 미루다가 다 읽은 지는 몇 주일이 지났습니다. 다 읽고 난 느낌을 뭔가 말하고 싶은데 딱히 표현하기도 어려운 책 입니다. 아마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별로 안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읽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이해하는 것도 제겐 좀 어려웠습니다.
선, 도교.
어렵게 이해하는 것이 아닌 무념무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