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에 양보한 인간의 인권과 자유는 어떻게 해석되어야 할 것인가?
이탈리아의 철학지 아감벤이 말하는 주제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로나가 득세하던 시기에 국가와 시민 사이에 이미 많은 갈등과 충돌이 있어왔다. 상대적으로 동양에서는 정부의 명령에 잘 따른 국만들이 많았고.
아무도 답을 모르는 시급한 상황에서 사유 보다는 행동이 우선해야 했고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 받았다.
하지만 이 질병으로 세상을 떠난 너무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팬데믹에 대한 또 다른 시각에서 쓰여진 슬라보예 지젝의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도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