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담한 지 오래 됐다가 다시 하느님을 찾으려고 하는 중 입니다.
예전 예비자의 마음으로 다시한번 잊었던 교리들을 배우고자 선택한 책 입니다.
초대받은 당신 이라는 예비자 교리서가 생각이 나는데 그 책은 찾을 수 없고 가톨릭대에서 발행한 본 교재를 접했습니다.
대학출판사 교재 스타일 이어서 옛 책들 느낌이 많이 납니다만 교리 하나하나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만큼 하느님의 말씀을 잊고 살았었는지 새삼 반성하게 되며 역시 옛날 책 이지만 대화식으로 설명된 박도식 신부님의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도 보충으로 읽어보려 합니다.
예비자 뿐 아니라 저같이 다시 하느님을 배우고자 하는 냉담 신자들 에게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