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 된 아들을 위해 준비했는데 기대보다 더 아이가 좋아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네요.
아이가 보기에는 두꺼워보여서 걱정했는 데, 제목에 있는 '사전' 이라는 단어가 아이 를 쉽게 이해시켰네요.
국어사전보다 얇다며...스스로 알고있는 나라,인물들을 찾아보네요.
책 표지에 표현되어 있듯 아이 책상에 역사 선생님 한분 모셔둔것같네요.
아이와 함께 사용 설명을 읽고 내용을 읽어나가는데 충실한 내용에 
다시한번 좋은 책이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충실하게 하다보니 그랬는지 글자 크기가 너무 작다고...
아직은 아이가 작은 글자의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도 좀 작아 보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이순신 장군을 다읽고 너무 좋아하니 저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역사수업에 이용하기에 너무나 훌륭한 친구가 될 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아이가 알고 있는 역사 지식을 자기 스스로 찾아 보고 재미있어 하니 좋은 교재 인것 같습니다.
1권,2권도 사주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