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 남성성이라는 것이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부모양육 방식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냐? 부모의 양육방식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사회의 구조나 분위기가 여러모로 영향을 주는 것이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여성, 남성에 대한 시각, 각자가 주장하는 권리, 각자에게 요구하는 의무...각자 모두 다 불만족스러운 의무들..
한 사람이기 전에 한 여성으로서의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면 부당한 일이 참 많았다 싶다. 부모 특히 엄마에 의해서 차별을 받으며 나에게만 요구했던 많은 집안일과 시선...그런 상황에서 차별,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