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싸우고 나서 너무 공허한 마음에 서점에 들렀다.
꽃한송이가 나를 위해 준비놓은것 같은 표지여서 펼쳤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흘렸다.
왜냐하면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 거기 가득했기 때문이다.
위로받는 느낌이엇고
생채기난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그런 사람과는 더이상 관계하고 싶지 않다고
상처가 되는 관계는 사랑이 아니라고 말이다.
그리고 헤어졌고... 나는 다른 사랑을 찾을수 있었다.
그것도 정말 솔메이트 같은 사람을...
이 책이 그 과정의 나를 위로해주고 포근하게 만들어주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