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의 책은 언제나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것을 바라보게 해줍니다. 지옥의 새로운 시각을 뮤지컬을 한편보는듯하게 연출한부분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천당과 지옥과 사후세계에 대한 배르나르만의 시각으로 재연출하여 저에게 다가오는 이러한 기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며 그러한 이유로 언제나 배르나르의 소설을 기대하게됩니다. 사후세계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뻔할수도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시각과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필체의 완성이 행복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