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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도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저/이영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을 보는 나의 시선은 사실 그렇게 호의적이지는 않았다. 이런 류의 소설이 다 그렇고 그렇다는 생각을 해서였다.그러나, 나는 이 책을 3권이나 사서 친구와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하였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있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을 이 책은 다시금 일깨워 주었고,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의 처음 도입 부분에서 나는 2마리의 쥐들의 생각보다 행동의 앞섬에 나도 이렇지는 않은가 반성을 하였고, 중간 부분을 넘어서면서, 2명의 인간(계획을 세워 어디론가 나아가려는 사람과 무분별하게 현실을 비관하면서 모든 것을 자포자기하는 사람)을 보면서 내가 한때 이런 일을 겪었을 때 나는 어떻게 하였는가를 생각하게 하였다. 물론 나는 24살로 그렇게 많은 인생을 살지는 않았다. 그러나, 군 전역과 여러가지의 대학 생활에서 겪었던 문제를 내가 어떻게 대처하였고, 앞으로 이와 비슷한 어려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만들게 하는 소설이었다. 물론 이 책을 읽고 안 읽고는 다른 독자분들의 마음이겠지만, 현재 어떠한 갈림길에서 고민만을 하시고 계신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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