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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백년해로 4권 (완결)

[eBook] [BL] 백년해로 4권 (완결)

두고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리뷰는 고렘팩토리 출판사. 두고 저 [백년해로 4권 (완결)]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눈물겨운 4권이었습니다. 서진의 기구한 삶이 너무 슬프고 그를 사랑하는 부모님과 백씨 가문 사람들, 자렴이 언타까웠습니다. 자렴이 서진을 겨우 붙잡아 별채에 꼭꼭 숨겨두고 안고 있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서진은 모래성처럼 달아나 버립니다. 그것이 박수로서의 자신의 삶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버리 신을 비롯한 수 많은 신들을 담은 몸이었으니까요. 곧 닥쳐올 어느 날 길바닥에서 객사할 운명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자렴은 인정하지 못허죠. 본인의 목숨을 내놓고 바리 신에개 요구합니다. 서진을 놓으라고. 내 사람이니 내게 돌려달라고. 읽으며 가장 눈물겨웠던 장면은 서진과 자렴의 장면이 아니라 서진의 부모님이 등장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제 서진이 돌아왔으니 평안하고 행복하기만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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