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비욘드 출판사. 장신영 저 [적승(赤繩) 6권 완결]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완결입니다. 이경과 황제 진혜운은 힘을 모아 이경의 계획을 돕게 됩니다. 이인을 물리치고 연나라도 안정을 찾게 되죠. 이경과 진혜운은 서로 깊이 사랑하여 함께하기로 합니다. 이경이 이제와서 본래의 신분을 찾는 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진혜운의 태도도 전과 달리 존경하고 경애하는 이를 대하듯 이경을 대해요. 물론 사랑과 함께. 이제 헤어지지 않고 죽을 때까지 함께 하겠죠. 외전이 있으면 좋을 텐데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