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초보자입니다.
웰빙이니 어쩌니, 제겐 안맞는 것 같구요....
단지 독한 술 양껏 마시고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는 그런 행태는 더이상 "즐기고"싶지 않아서 많이 먹는 것보다 즐기며 오랜시간 "음미"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와인에 입문하게되었습니다.
집에서 특별한 날-아내 생일, 비싼 쇠고기 구입..., 보졸레 누보 등-에 와인을 마신 적은 있지만 그때 구입 기준은 판매자의 절대적인 조언 내지는 권고에 따랐습니다.
왜? 모르니까!
라벨에 적혀있는 글자 중 어떤게 술 이름이고 어떤게 회사명이고 등등..전혀 알 수 없었고 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