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맺은 인연이 악연이었다면...
한 남자의 재능을 빨대 곱고 쪽쪽 빨아 자신의 업적을 쌓아 놓았다면...
친구의 아내를 사랑했던 남자의 복수는 어디까지일까?
친구에게 약점을 잡혀 자신의 작품을 자기의 이름이 아닌 친구의 이름으로 세상에 내게 되고 그 영광과 화려함을 지켜봐야하는 상태에 놓인 자가 할 수 있는 복수는...
어릴때 학교친구였던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이 커서도 주종관계인 것 같은 상태가 게속되고 친구의 아내를 사랑이라 여긴 가해자는 완전범죄를 꿈구지만 가가는 놀라운 추리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