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은 책들이, 그림을 이야기 한 많은 책들이 갖는 공통점은 전 세께적으로 많이 언급된, 소위 유명하다는 작품위주로 그 책을 꾸미고 있다.
알지 못하는 그림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려고 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없으리라고 이해는 하지만 너무 천편일률적이라 적잖이 실망하고 있던 터에 이 책을 접한건 매우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책으로 들어어가면 그림 자체에 대한 하석이 조금 부족해 이 책의 방향성에 대해 모르고 접근했다는 걸 단박에 알아차리고... 미술작품보단 사람의 정신, 마음의 치유에 대해 더 집중한 책이란걸.... 진즉에 알았어야 하는데....
왜 이 그림이 사랑이 끝난 후에 내게 위로를 준다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