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하트 13권에는 내가 아는 발베니-이 술은 지금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술이다-와 글렌 그랜트가 나온다... 그리곤, 단종되었거나 회사가 없어져 구할 수 없거나 이러 저런 이유로 지금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술이 소개되고 있다. 술의 세계는 술의신 박카스가 만든 술부터 율리시즈가 괴수로 부터 탈출하기 위해 만든 술을 거쳐 우리내 어르신들의 탁배기를 거쳐 지금의 것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이 스쳐갔는지...
지금도 지는 술이 있고 태어나는 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