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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7736062

메멧

이사벨라 치엘리 글/노에미 마르실리 그림/이세진 역
웅진주니어 | 2023년 03월

 

모집인원 : 10명
신청기간 : 3월 24일 (금) 까지
발표일자 : 3월 30일 (목)
리뷰작성기한 : 도서를 배송 받고 2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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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멧

상세 이미지 1

 

2021 볼로냐 라가치 미들그레이 코믹 부문 대상작
그 계절은 서로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계절이 지나가는 자리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추억의 조각


캠핑장 가득 울려 퍼지는 매미 소리와 삐죽빼죽 솟아 있는 풀, 졸졸 흐르는 계곡물. 여름이 빼곡하게 수 놓인 그곳에서 루시와 로망은 처음 마주한다. 로망은 매년 이 캠핑장에 방문하는 단골 손님으로, 이 넓은 곳을 자기 집인 듯 샅샅이 누비고 다니는 충동적이고 모험심 강한 소년이다. 반면, 이곳이 처음인 루시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마음 둘 곳을 찾으며 주변을 서성거리기만 하는 조용한 소녀다. 이렇게 성격도, 사는 곳도, 언어도 모두 다른 두 아이는 왜인지 모르게 서로에게 궁금증을 갖게 된다. 닿을 듯 닿지 않았던 이들의 마음은 결국 서로에게 다다르며 푸른 여름을 가득 채운다.
『메멧: 계절이 지나간 자리』는 모든 것이 풋풋하고 서툴렀던 유년 시절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아이가 순간의 몸짓, 손짓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모습이 세밀한 색연필 선 끝에서 아득하게 펼쳐진다. 독자들은 이 둘이 만나는 순간, 갈등의 순간, 화해의 과정들을 들여다보며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들의 심리를 천천히 따라가 보게 된다. 동시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우정의 관계, 나만의 비밀, 여름 방학의 기억 등 여러 추억의 조각을 떠올린다. 조금은 아팠지만, 서로의 온기로 다독이며 따스하게 감싸던 로망과 루시의 계절이 추억이 되어 가슴 한편을 아련하게 물들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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