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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흔에게

[도서] 나의 마흔에게

전안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의마흔에게

#정안나
#풀빛
 
 
 
마흔이 되었다. 실감이 나지 않지만 몸은 알고 있는듯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한다.
마흔인 나는 결혼한지 8년차고, 6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하게 마흔을 맞이한 지인들을 떠올리며 폭풍 공감을 했더란다.
 
"남들의 명언에 밑줄 치느라 밤새우지 말라.
자신만의 명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 -팀 페리스"
 
이 책은 마흔이 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책을 가이드 삼아 길을 알려주고 있다.
마흔준비책방/마흔,지금책방/마흔 이후 책방 이렇게 크게 3파트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책에는 '마흔 노트'가 있어서 마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적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흔에 관하여 -정여울
마흔의 서재-장석주
중년의 발견-데이비드 배인브리지
마흔 이후-소노 아야코
 
"용서할 줄 아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사랑할줄 아는 힘도 가지고 있지 않다-마틴 킹"
"40대의 최고 인맥은 배우자라는 말이 있던데 동의하시나요?
.
정말 평범함이 가장 여렵고 소중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마흔노트중
-마흔이 돼서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안 좋아진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언제 어느 순간에 그렇게 느껴졌나요?
 
 
"40대는 인생의 정오라고 불리는데요. 나 자신과 깊이 마주하는 때이고
 자아 탐색의 여행이 완료되는 시기로 자신이 있어야 할곳이 명확해 집니다.
 
[100세인생]의 저자는 노년기에 필요한 자산을 세가지로 구분한다고 한다. 
생산자산/활력자신/유형자산
생산자산은 평판, 동료집단, 지식을 활력자산은 친구관계, 건강, 균형잡힌 생활을 
유형자산은 집과 돈을 의미한다.
이런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정말 필요한것 같다. 
 
나는 가끔 공원을 가는데 그곳에 가면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 
찬찬히 그분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정말 인생이 보이는 듯하다. 
예의있고 우아하신 분들도 있는반면에 그렇지 않은 분들도 너무 많이 본다.
 
아직 마흔은 청년기라고 한다. 65세까지 청년이고 80세가 되야 노년이다.
정말 시대가 이렇게 변화되고 있다. 
나는 아직 청년이고 노년이 되려면 아직 살아온날만큼 살아야된다.
그래서 마흔을 두번째 성장기라고도 한다. 
갑자기 두번째 스무살이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난다.
마흔이니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에 도전해보고, 
또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살아보자.
또한 마흔은 청춘이고 
"노인은 늙은 결과가 아닙니다. 살아온 것의 결과 입니다." 라고 했으니
이제 생각있게, 결과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을 느낀다.
 
 
마흔을 불혹이라고도 하지만 '사십춘기'라고도 한다고 한다. 
웃음이 나면서도 너무 공감되는 단어이다. 
이제부터 다짐해보자. 후회하지 않기로.
[도덕경, 책의정신, 아무튼서재]
그리고 마흔에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서재가 필요하다.
마흔은 책을 읽을뿐 아니라 책을 쓰는 나이고, 또한 무엇을 키우는 나이다.
또한 화나는 나이다.  마흔은 비정상, 유니버스, 일을하는 전성기인 나이.
각 챕터마다 왜 이렇게 공감되는지. 마흔은 마흔인가보다.
 
이 책은 책속에 책이 수십권있다. 
이 책 한권으로 가지치기를 해서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졌다. 
공감도 되고 어떻게 얼마남지 않은 마흔살을 충만하게 채워 지내야 할지 
길잡이 같은 책이다. 위로는 덤이고말이다.
 
마흔이전의 사람도 마흔인 사람도 마흔이후의 사람도 모두 읽으면 좋은 책이다.
"나의 마흔에게" 잘 지내보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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