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은 했는데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우연히 이 작품을 다시 알게 되어서ㅋㅋㅋ 소개글이랑 리뷰를 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거에요...? 단지 리뷰에서 흔히들 생각하는? 용과 엘프의 서술이라고 할까요, 그것과는 다른 성격의 주인공들이라길래 오히려 흥미가 돋았어요ㅋㅋ! 그런 정형화된... 나름의 고정관념이라고 해야할지, 사실 그러한 설정에서도 다양한 성격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단 읽어보자! 했는데 진짜... 왜 이제 읽었냐고 후회할 정도로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진작 읽어볼걸!! 애들 성격도 그렇고 그 조합이 진짜.. 취향. 미침. 이게 2권짜리라니... 하... 암튼 엘프, 드래곤 조합 진자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