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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이 만들어낸 말이며, 이런 개념이 생긴 것은 아주 최근"이라는 것이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근 30년째 한문고전 번역에 종사하는 박헌순 수석연구위원은 "자세히 조사해 봐야겠지만, 흑룡이라는 말 자체를 한문고전에서는 본 적이 없다"면서 "용이 시꺼멓다면 그게 흉하지 길하다고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무심결에 새해 문자에 '흑룡의 해' 임진년 이라는 말이 자주와서,
정말 흑룡의 해라고 부르나보다 했는데,
오히려 흉하다고 하니 잘 모르고라도 쓰면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