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돈을 다룰 줄 아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
기대 만발
중간 중간 그림들이 너무 귀엽다[첫째 아들 능력자!]
돈에 대해 가만히 생각할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책.
이 책의 물음에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답하는 사람만이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그 중 내 인생의 머니스토리(p43) 써본 것이 가장 좋았다.
적어보니 새삼 심각성이 느껴진다. 진짜 돈 개념 없는 1인이다.
깊은 반성 후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리라 다짐해봄.
그와 동시에 갱생? 가능성도 조금은 보였다. 긍정적이다.
그동안 내가 보아온 책들의 단물(?)만 쏙 쏙 골라
만만하게(읽기 쉽게) 풀어놓았다.
읽어온 여러 책들이 한권에 잘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니 프레임을 읽는 동안
“나는 언제나 나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
멋진 시를 소개해주어 적어본다.
대추 한 알
-장 석 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낱
시는 개인적 역량 부족으로 잘 보지 않는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시다.
그대로 생각하고 느끼면 되니까 좋다.
제대로 된 대추 한 알로 영글어 보자.
저 몇 개들, 시간들, 몇 낱들 까짓 거 다 극뽁해주마!
“돈을 안다“
돈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돈을 다루려면 어떤 원칙과 기준과 노력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아는 것이다.
돈을 다룰 줄 아는 역량이 강해질수록
우리는 돈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돈을 공부하고 생각하고 기준을 세워 돈을 다룰 줄 아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돈과의 좋은 관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돈 공부의 목적은 경제적 자유를 넘어 함께 풍요를 나누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돈의 목적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어떤 상황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감사함"을 장착?하고
우리 모두 행복한 부자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