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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도서] 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강효미 저/파키나미 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한자를 배우고 있는 4학년 아이가 있습니다.

요즘 한자 6급을 공부하고 있는데 한자에 조금씩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처음에 8급을 시작할때는 한자를 쓰는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제법 한자도 읽고 쓰기도 많이 좋아졌어요.

길을 가다가 간판 같은걸 보면 꼭 한글자씩 한자가 끼어 있잖아요.

그중에 어렵지 않은 家, 男, 成... 쉬운 한자는 읽더라고요.

 

한자를 익혀두면 국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국어 어휘는 한자어가 정말 많거든요. 그리고 과학 용어도 한자어가 많아요.

국어에서 문학, 특히 고전문학 쪽으로 가면 한자말이 정말 많습니다.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를 알아야 되요.

우리 큰애가 고등학생인데 한자를 4급까지 시켰더니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한자 용어를 쉽게 이해합니다.

중학교때 중국어가 과목에 있었는데 한자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 가서는 한자 과목이 있거든요. 한자를 잘해서 1등급을 늘 받아요.

우리나라 공부에서 한자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강조하고 싶네요.

 

그래서 이 책 <사자소학 천재 되기>를 꼭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옛날에는 서당에서 '사자소학'으로 공부 했다고 하잖아요.

우리애가 초등학생이니 딱 서당에서 공부할 나이에요. ㅎ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를 시켜보고 싶었죠.

책을 펼쳐보니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더군요. 물론 7, 8급에 해당하는 한자도

있지만 꽤 어려운 한자도 있어요. 우선 만화가 있어서 재미가 있고요,

한자의 뜻풀이가 있고, 중간에 문제풀이도 있고, 게임도 있네요.

평소에 집에서 '出必告反必面'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말이

사자소학에서 나온 말이었어요. 그밖에도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말들이 많이 나와요. 쉬운 한자부터 조금씩 공부하면 정말 사자소학의

천재가 될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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