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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불행

[도서] 얇은 불행

김현주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도서? <얇은불행> 사랑은 누구나 얇게 불행하다

이 책은?에필로그
스무 살, 봄?
스물셋, 여름
스물여섯, 가을
스물아홉, 겨울
프롤로그?
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처럼 이 책은?
20, 23, 26, 29 살의?주인공 소영의
사랑과 인생을 다루는 20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주인공 소영은?
이쁘거나 특별한 주인공의 여느 로맨스 소설과는 달리...
지극히 평범하고 너무나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법한 인물이다.

뛰어나지 않은 적당한 외모에?
적당히 모나지 않은 성격에?
적당한 대학을 나와?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능력까지...
아주 평범한 인물이다.

소설은 스무살 대학생에서부터 사회인이 된?
소영을 계절에 빗대어 이야기한다.

첫 스무살이 됐을 때의 느낌...
대학시절의 짝사랑인 첫사랑...
첫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만나게된 고등학생과의 위험한 감정...
스토커 같은 상대의 일방적인 사랑...
우연한 기회에 갑자기 빠지게 된 사랑...
결혼을 위한 조건을 보고 만나게 된 사랑...
등을 겪으면서
소영은 크게 불행하거나 힘든 상황은 아니지만
또 크게 행복하지도 않은 모습인...
20대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생각과 경험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읽으면서 공감이 되기도 하고?
예전 20대의 잊혀졌던 기억들이 생각 나기도 했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불타는 뜨거운 사랑을 원하기도 하고
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원하기도 하고
자유로움을 바라면서도 구속되는걸 원하기도 한다.
안정감을 원하면서도 긴장감도 갈구한다.

이런 마음은 모든 사랑에서 느껴지는 마음이지만...특히나 20대 였을때 가장 크고 중요하게 느껴졌던 기억이다.? 그래서 작가는 20대의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간 것 같다.


크게 불행하지도 않지만 또 크게 행복하지도 않은 삶...
항상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갖지 못한 상황들을 갈구하며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이런게 평범한 우리의 사랑과 인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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