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톡은 현대와 과거를 절묘하게 섞은 설정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덕분에 발생하는 개그들도 웃기고 또 어떨 때는 작가님의 상상력에 박수를 치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종이책은 크기도 크게 나와서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볼 때보다 더 보는 재미가 있는 것도 같아요. 삼국지 분량이 워낙 방대하고 웹툰 연재 속도와 이미 나온 화수에 비하면 종이책은 발간 속도가 너무 느리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다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4권도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