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목차들이 다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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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에게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픈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해야할 일이 너무 많은 사람에게
부담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
혼자 외롭게 지내는 사람에게
책을 보는 데 마음이 따뜻해 진다. 식물을 키우게 되면 관리를 잘 못해서 늘 항상 마지막이 안좋았던 내가 조금 부끄러워졌다. ㅜㅜ 식물도 반려동물과 같다는 말이 생각난다. ㅜㅜ 내가 그동안 잘 못하고 있었구나. 식물도 책임감으로! 마음이 여러모로 편해졌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