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니 지아키 작가님의 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를
오구오구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 읽었습니다.
귀여운 표지부터 내용도 아주 쉽게 읽히는 그런 일상 에세이였습니다.
오타쿠 여자 넷이서 함께 생활하고
집을 구하고 생활비를 나누면서 각자의 일과 덕질을 병행/응원하는 내용인데
누구나 꿈꿀법 하면서도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는 어려운 일을
하셨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의외로 각자 덕질하는 분야가 매우 달라서
그런 부분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