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꾸준히 치우고, 정리도 꾸준히 하고..미니멀하다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다.
아이들과 놀이도 하고,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사실 나는 여전히 잡다한 것들도 좋아하고, 물건도 많이 구매하고, 호기심도 많다.
아이들과의 공부도 놀이도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지만,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아이들의 감정..느낌...
미니멀해져본적이 없어서 요즘에도 꾸준하게 노력 중이지만, 책 중에서 가장 아이들과 꾸준하게 할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것 같다.
글쓰기도 계속 하고 싶은데 쉽지 않고, 강의한번 듣는 것도 어렵고, 이 책을 읽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히지만 읽는 동안 꾸준히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가족을, 나를, 올곳이 생각하게 하는 책♥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치열하게 같이 고민하고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잘 크길 기도하며... 그렇게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