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왜 가져야하는지 신앙인으로 살기위해서 어떻게해야하는지 싑게 접근시켜주는 글이다. 하지만 가벼운 글이 아니다. 깊이 통찰한 후 쓰여진 글이다. 생각해보면 너무나 무거운 뜻을 지니고있지만 다가와 손을 잡아주는듯 따뜻하다. 균형잡힌 시각과 용기있는 발언이 담긴 글을 읽으면서 아흔일곱해를 산 분의 삶의 무게가 간단치않음을 느꼈다. 나이듦이라는 무거운 숙제가 글을 읽으면서 희망이 되는 것도 느꼈다. 신앙을 가진 분들과 신앙을 갖지않은 분들 모두에게 권하고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