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나는 스티커 북이라 아이들이 신이 났다..
이미 < 키즈프렌즈 >의 스티커 페인팅북을 몇 권 접해본 아이들은
나에게 물어볼 것도 없이 한권씩 들고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는 그림을 살펴보고, 스티커가 있는 페이지의 귀퉁이 완성작을 보며 무엇을 먼저할까 고르기 시작한다..
어짜피 다 할 것들인데 하나 고르는데도 참 신중하다..
책 속에는 10마리의 곤충들이 있다..
사마귀, 쇠똥구리, 달팽이, 나비, 무당벌레, 메뚜기, 사슴벌레, 꿀벌, 잠자리, 애벌레까지..
이 책을 접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