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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야외 실험실

[도서] 아이와 함께 하는 야외 실험실

리즈 리 하이니키 저/박수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들은 실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그래도 유치원 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때가 아이들과 실험을 하면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주변 사물에 대한 적당한 호기심과 의욕이 넘치는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구과학, 생물, 화학, 물리 등 각 분야의 실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야외 실험실이라는 것에 걸맞게 밖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와 같은 재미난 실험들이더라구요. 물론 야외에서뿐 아니라 집 안에서도 만들어볼 수 있는 실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비눗방울 만들기나 직접 식물이나 동물을 채취하는 것은 야외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실험 재료들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고 있구요. 실험순서와 함께 사진을 곁들여줘서 실험을 잘 따라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요. 대부분의 실험들이 쉬워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도전 과제라는 것이 있어서 유사한 실험이나 응용해볼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해주니까 좋더라구요.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실험거리들을 던져줍니다. 예를 들면 조건을 달리해서 실험을 해봄으로써 무엇을 추론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실험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인데요. 실험이 다만 실험으로만 끝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 속에서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눈으로 확인하고 머리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책은 실험원리도 가르쳐줍니다. 다만 아주 자세하게는 다루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초등 수준에서 풀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거대 비눗방울 만들 때, 저는 옷걸이로 틀을 만들어서 비눗물을 담글 큰 접시가 필요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막대 두 개랑 실, 그리고 구멍뚫린 금속물질으로 만들어서 어떠한 용기에 비눗방울을 담가도 될 수 있게 했더라구요. 그리고 싹은 보통 봄에 틔우기때문에 씨앗을 차가운 환경에 노출을 시켰다가 심으면 쉽게 싹을 틔울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가 많이 와서 우산 비닐 봉지가 여럿 생겼는데요. 마침 그 것들을 이용하는 베느루이 법칙을 알 수 있는 실험이 있더라구요. 우산 비닐 봉지를 이어붙여 공기가 드나들 수 있는 큰 비닐봉지를 만든다음 10cm 정도 거리를 두고 한 번 불어넣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실험이에요. 원래는 만들어진 큰 비닐봉지에 입구에 입을 대고 여러 번 숨을 불어넣어야 다 채워지지만 베느누이법칙에 의해 압력이 낮아져서 주변 공기가 빨려들어가 금새 부풀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해서 여러 번 실험을 해보았어요. 이렇게 실험을 통해 눈으로 과학 원리를 확인하니까 머리에 과학 원리가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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