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이다. 기업가의 언어라고 하기엔 넓은 말. 그러나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가 말하는 꿈은 명확했다. 좋은 커피를 만들고,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정직한 프랜차이즈가 되어 가맹점의 이익을 더욱 높이는 것. 특히 문창기 대표는 직원의 평균 나이가 30세인 회사의 대표이자, 젊은 고객들이 찾는 커피 업체의 대표로서의 책무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때문에 직원들과 독후감을 핑계로 소통하고, ‘뮤직페스타’ 축제를 개최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가맹점주의 자녀와 매장 근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