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양평임실치즈마을

소나기마을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양평임실 치즈마을도 알지 않을까. 소나기 마을 올라가는 길 바로 옆에 있으니^^ 아이들과 소나기 마을을 가면서 이 곳에서도 체험을 했다.   처음으로 한 것은 산양 먹이주기이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다. 산양을 볼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으니...     레일썰매타기와 트랙터 타기는 정말 신 난다. 나도 트래터를 탔는데 스릴 만점이다. 아이들은 이런 체험도 신기해하고 좋아한다. 우리들이 어렸을때는 경운기를 종종 탔었는데^^...

2016.09.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한강]초저녁에 보니 더 좋으네~~

하루에 한번이라도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있을까. 요즘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느라 다른 것을 쳐다보는 일은 많지 않다. 가을이 다가오니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그동안 무더위 때문에 짜증을 내는 일이 많았는데 ㅠㅠ 하늘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비 온뒤라 하늘이 더 예쁘다.         사진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내가 찍히는 것은 싫다,. 근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울...

2016.09.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갑자기 찾아온 가을~~

무더위로 인해 우리를 고생시킨 올 여름. 100여년만의 폭염으로 인해 정말 힘들게 보냈다. 더위가 언제 물러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찾아온 가을. 하루 사이에 우리를 고생시킨 더위를 잊게 되었으니...   비염이 있어서 몸이 가을이 온 걸 먼저 알아차린다. 콧물을 흘리고 연신 재채기를 하고 있으니 ㅠㅠ 가을이 찾아온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내 코가 보기 흉하게 되었으니...   하늘이 정말 예쁜다. 연신 하늘을 올려다보게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

2016.08.29 공감 횟수 2 댓글 수 3

포스트 헬로아티스트展 30초 영상

2016.07.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헬로 아티스트展 티켓 오픈~

헬로 아티스트展 - 한강반포지구 內 솔빛섬       인상주의 화가들을 만날수 있는 헬로 아티스트展 티켓오픈~~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신 3분은 깜짝 선물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할인된 가격과 함께 숙박권을 받을수 있다고 하니 꿩먹고 알먹고 인가요^^   방학이라 아이들과 전시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라면 본 다빈치 패키지 A, B를 추천합니다.   할인된 가격 뿐만 아니라 모바일 가이드 이용쿠폰, 아메리...

2016.07.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솔빛섬에서 만나는 헬로아티스트 展

헬로 아티스트 展   무더운 여름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더군다나 방학이라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도 힘들지만 좋은 전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이름만으로도 시원하고 특별함이 느껴지는 솔빛섬~~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內 솔빛섬에서 인상파 거장들의 빛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고흐, 모네, 마네,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 GRAND OPEN̴...

2016.07.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어떤 소원을 빌까^^

이 바위를 보면 어떤 동물이 보이시나요? 동물이라고 힌트를 주어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다. 우리들도 도대체 어떤 동물일까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다 설명을 듣고나니 그 다음부터는 동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너럭바위 너럭바위는 코끼리 형상을 닮아 코끼리 바위라고도 하는데, 바위산으로서 인왕산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수려한 '자연석조물'이다. 그 비범한 생김새와 영험한 기운으로 인해 소원을 이뤄주는 바위로 알려져, 바위에 읽힌 재미있는 전설들이 구전되어 온다.아이가 없던 노부부가 이 바위 앞에서...

2016.07.04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연애의 온도

원래 목적지는 석파정이였다. 석파정을 둘러 본후 서울미술관에서 '연애의 온도'라는 전시가 있어 둘러 보았다. 연애의 감정이 사라진 나이라 전시를 봐도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역시 전시회에는 남녀 커플이 90%이상이다. 전시보다 그들의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전시장안은 설레임의 연속이다.     연애의 온도가 있는 것일까. 연애를 시작할때는 37도. 보통 사람들의 체온보다 낮다.     연애할때 들으면 좋은 노래들이 있다. 연애에 도움이 되는 노래라고 해야할까. 사실 ...

2016.07.04 공감 횟수 1 댓글 수 1

포스트 유수성중관풍루

'석파정'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흥선대원군이다. 원래는 김흥근의 별서로 '삼계동정사'라 불렸다. 경관이 좋은 이 곳을 대원군이 달라고 했으니 거절했다. 그러자 하루만 빌려 달라고 말을 하고 임금님을 일부러 그곳으로 행차하게 만든다. 임금이 사용한 곳을 신하가 어찌 사용하겠냐며 김흥근은 그뒤로 가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멋진 별서이기에 흥선대원군을 갖고 싶어 편법을 사용했을까. 석파정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유수성중관풍루'라 불리는 건물은 많이 모르는듯하다. 어쩌면 사진 속에서 건물은 보았지만이름은 낯설지도 모른...

2016.07.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세검정]

차를 타고가다 보기만 한 곳중에 하나가 세검정이다. 가끔은 지명으로만 알고 지나칠때도 많았다.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나들이는 여러가지로 좋은 느낌을 전하고 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세검정에 와볼까. 아니, 유심히 바라본단 말인가. 차를 타고 무수히 지나치는 장소가 아니라 이제는 내가 그곳에 발길을 멈추었으니 중요한 부분이 된다.     세검정이 있는 곳은 북한산성의 수비까지 담당하게 하던 곳이라고 한다. 세검정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은 인조반정 때 이귀,...

2016.07.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함께 걸어가는 길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던가. 세상이 넓은 것은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아직 가볼 곳이 정말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 하루이다. 다른 나라의 여행을 꿈꾸고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아닌 다른 도시로 여행 가기를 꿈꾼다. 복잡한 도심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서울에 갈 곳이 많을까라는 의문을 가질수도 있다. 하지만 가볼 곳이 정말 많다. 서울에서 태어나 살고 있음에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더 많다.     게으름으로 인해 매번 미뤄두었던 나들이를 갔다. 특별한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2016.07.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창의문]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문

윤동주 문학관을 여러번 갔음에도 창의문에 가 볼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버스정류장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창의문임에도 그냥 지나쳤던 것이다. 이번에는 윤동주 문학관이 아닌 창의문으로 향했다.       창의문은 인왕산과 백악산이 만나는 곳에 있는 문이다. 아래 내용에도 있지만 창의문보다는 자하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북문 또는 자하문으로도 불린다. 1396년(태조 5)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四小門)의 하나로 창건되어 창의문이란 문명(門名)을...

2016.07.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꽃들~~

어릴적 어른들을 보면 화려한 색상의 옷을 좋아하는게 이해하기 힘들었다. 왠지 튀어보이는 느낌이였다. 또한 꽃을 과하게(?) 좋아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예쁜 꽃이지만 눈에 담아두는 일이 많지 않았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일까. 아니면, 앞만 보고 바쁘게 사느라 주위를 돌아보지 못해서일까. 이제는 거리에 피어있는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전같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이제는 괜시리 말도 걸어본다. 어릴적 바라보던 어른의 모습이 나에게 보인다.   여름에 많이 볼 수 있는 산수국이다. 산수국이 이렇게...

2016.07.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 꽃으로 피다   주말에 행사가 있어 서울 시민청에 다녀왔다. 행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니 예쁜 꽃들이 많이 보인다. 늘 보는 것만으로만 만족(?)해서인지 이름들은 알지 못한다 ㅠㅠ 이럴때면 꽃이름을 하나하나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게 생각하고 싶다.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

2016.05.3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