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계획을 했던 것은 아닌데 부여를 매해 가고 있다.

여러 곳의 박물관을 둘러본 후 충주에 있는 고구려지 전시관도 찾았다.

이 곳은 2012년도에 개관했다고 한다.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 가면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충주 고구려비(국보 제205호)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래전부터 가금면 용전리 입석마을 앞에 서 있었던 이 비석은 1979년에 이르러서야 그 가치가 세상에 알려졌다.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을 공략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 고구려비로 명명됐다. 이후 보호각이 건립됐고 2012년에 드디어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전시관은 고구려의 유산, 설화, 생활상, 역사와 함께 안악 3호분, 광개토대왕비, 충주 고구려비 발견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충주 고구려비의 위대한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 출처 : 네이버

 

박물관 입구에서 만날수 있는 사진이다.

사진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진다.

 

 

실제로 보면 멋진 그림들인데 휴대폰으로 찍으니 어둡게 나와 아쉽다.

 

 

 

 

중원고구려비 보호각 건립기 현판

 

 

 

고구려비를 직접 볼 수 있다.

4면마다 새겨진 글의 해석들이 있다.

 

 

 

동방의 피라미드, 장군총

 

 

장군총은 413∼490년 사이에 축조된 고구려의 대표적인 적석묘로 고구려 20대 왕인 장수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능이다. 무덤의 주위에는 잔 자갈을 넓게 깔아서 일정한 넓이의 묘역이 만들어져 있으며 이 묘역 좌측 뒤에는 배총군이 있다. 무덤의 내부는 석실로 되어 있고, 외부는 7층의 계단식 적석총이며 모양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다. 1면에 큰 돌을 3개씩 모두 12의 호석을 기대어 놓았다. 현재 우측면에 1개가 없어져 11개만 남아 있다. 쌓아 올린 장대석들은 모두 1,100여 개에 달하며 돌의 크기는 반드시 일정하지 않으나 대략 제1층은 큰돌을 사용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조금씩 작아진다. 무덤의 내부에는 채색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벽화가 있었던 것 같다. - 출처 : 네이버

 

역사를 만나는 일은 마음이 무겁지만 즐거운 일이다.

단순히 지식적인 측면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