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후 맹골수도에서 구조활동을 했던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야기다.
매스컴을 통해 세월호에 관한 꽤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한 피해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많은 충격을 받았다.
(어쩌면 이 책에서도 표현되지 못한 또다른 피해자들이 어딘가에 지내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크게 슬퍼진다.)
특히 잠수사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 당시 카더라를 통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더 많았는데 이 책을 을 통해 잠수사분들의 수고와 어려움을 알게되었다.
고 김관홍 잠수사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