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자를 뜯어보니, 박스의 1/3만 차지하는 정말 작은 아가손 사진책이 왔어요.
저희 애는 만 17개월째인데, 매우 좋아하네요.
그림으로 된 책보다 사진으로 되어있어 좋아요.
특히 ''부르릉 트럭''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아직 말을 잘 못하는데도, 넘기면서 ''빠방, 빠방''하면서 무척 좋아해요.
그리고 동물 친구들의 물고기도 좋아하구요.
공룡은 본 적이 없어서인지 아주 좋아하지는 않네요. (뭔지 모르는듯.)
크기도 작고 아기 손에 정말 딱 맞는 사이즈라 좋구요.
두께도 두꺼워서 아기 혼자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