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이제까지 가졌던 수 많은 취미활동에 관한 이야기다. 헬스, 크로스핏, 맨몸 운동, 달리기, 걷기, 산행, 수영, 프리다이빙, 독서, 영화 감상, 색소폰 연주, 자전거, 테니스. 여기서 내가 당장 도전할만 하고 또는 진행 중인 것은 아주 가끔 맨몸 운동,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걷기, 일 년에 한 번 갈까말까한 독서, 영화 감상이다.
일주일에 두 번 필라테스 운동 다니는데, 역시 운동은 몸이 힘드니 아무 생각 없이 나를 맡기기에 딱 좋다. 운동하며 땀 흘리는 순간에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인생의 고뇌를 까맣게 잊고 운동에 집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