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귀신과 천국을 엄청 좋아해서 그 다음 권이 나왔다길래 엄청 기대하고 샀습니다. 실제로 읽어보니, 예상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읽는 내내 잇몸이 계속 마르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사랑을 모르던 마나부가 아츠로를 만나 남들의 시선따윈 무시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하기까지의 약간의 갈등을 포함한 달달한 과정이 나와서 진짜진짜진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중간부터 등장한 국어 선생님!!(이름 까먹었어요^^;;) 보는 내내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